꽃을 키우는 것은 집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꽃을 키우는 것을 꺼려하는데요.
그 이유는 꽃을 키우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키우는 데 필요한 정보만 알고 있다면 충분히 실내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화분 꽃 종류은 다양합니다.
그래서 이런 고민을 조금 덜어 드리고자 하는데요. 이번 섹션에서는 실내에서 자라기 쉬운 화분 꽃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푸른 잎의 화분 꽃 종류
잎이 푸르고 짙으며 곧은 종류들을 먼저 소개해 드립니다. 이런 꽃들은 생동감이 넘치고 큰 에너지를 만들어 주는데요.
꽃 종류로는 스투키, 안시리움, 프림로즈, 금전수, 스타티스, 샐러시아, 브로메리아, 제라늄 등이 있습니다. 이들 꽃은 성장 온도가 20도에서 25도 사이이며, 물을 주는 양이 많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또한, 직사광선을 받지 않아도 잘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실내에서 꽃을 키우는 것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꽃이 자라는 환경에 맞지 않아 쉽게 시들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꽃들은 실내에서 화분에 키워도 잘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투키
공기를 정화하기도 하는 스투키는 위로 길쭉하게 자라는 특징을 가지는데요. 물도 많이 안 줘도 좋아서 관리도 편합니다. 꽃도 매우 화사하게 피는 식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안시리움
빨간 색의 안시리움도 잎에 광이 도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꽃도 광택이 나는데요. 반 양지에서 잘 자라는 꽃나무로 20~30도 기온에서 잘 자랍니다.
금전수
잎이 무성한 화분 꽃 종류 금전수는 행운과 부를 가져다 주는 꽃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금전수의 힘이 넘치는 잎과 나무 수형이 집에서 멋진 인테리어 효과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적은 물로도 자라는 꽃화분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꽃을 키우는 것은 물을 많이 주어야 한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적은 물로도 잘 자라는 꽃도 있습니다. 이들 꽃 종류로는 선인장, 다육식물, 아이비, 임파첸스, 만병초, 포인세티아 등입니다. 이들 꽃은 물을 주는 양이 적어도 괜찮고, 물을 주는 주기도 길어서 실내에서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선인장
선인장 종류가 가장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데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주어도 될 정도입니다.
선인장은 성장 속도는 조금 더딘 편인 화분 꽃 종류인데요. 잘 시들지 않고 오랫동안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임파첸스
일년생 화초 화분 꽃 종류 임파첸스는 조건만 잘 맞는다면 꽃이 아주 자주 핍니다. 성장의 최적 기온은 20~25도 정도이며 겨울에는 실내 기온이 10도 이상이면 성장합니다.
아이비
덩굴 식물이면서 물에서 잘 키우는 식물입니다. 하지만 화분에서도 잘 자라는 편인데요.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성장을 잘 합니다.
다육식물
줄기에 물을 많이 가지고 있는 다육 식물도 키워 보시기 바랍니다. 다육 식물들은 앙증맞은 화분에 옹기종기 모여 자라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물을 거의 안 주는 화분 꽃 종류로 장식 효과가 탁월합니다.
그늘에서 자라는 꽃들
실내에서 꽃을 키우는 것은 햇빛이 부족하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늘에서 자라는 꽃들은 실내에서도 자라는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그늘에서도 자라는 꽃 종류로는 치자, 행운목, 스파티필름, 아네모네, 아이비, 라벤더 등이 있습니다. 이들 꽃은 직사광선을 받지 않아도 자라는 특징이 있어요. 성장 온도가 18도에서 25도 사이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치자
빛이 조금 부족한 곳이라면 치자를 키워 보세요. 대표적인 식용 식물입니다. 부드러운 꽃과 색소를 만드는 열매로 유명합니다.
행운목
물꽂이도 좋고 화분에서도 크게 성장하는 행운목도 빛이 조금 부족한 곳에서 성장을 잘 합니다. 20~30도의 성장 온도에 겨울에도 15도는 유지되면 좋습니다.
아네모네
아네모네는 뿌리 식물로 구근을 이용해 키우는데요. 화분에 심을 때는 구근을 물에 반나절 이상을 불린 후에 심어야 뿌리가 잘 납니다.
아네모네는 가을에 심는데 실내라면 늦은 겨울에도 심을 수 있습니다.
공기정화에 좋은 꽃 화분
실내에서 꽃을 키우는 것은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공기정화에 좋은 꽃들은 꽃이 피는 환경에 맞지 않으면 쉽게 시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공기 정화에 좋은 꽃 종류로는 스투키, 안시리움, 포인세티아, 스파티필름, 아이비, 라벤더 등이 있습니다. 이들 꽃은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내 환경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포인세티아
집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키우는 포인세티아도 공기를 정화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용이나 장식 효과가 뛰어납니다.
라벤더
라벤더는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향을 만들어 냅니다. 15~25도의 기온에서 잘 성장을 하는 식물로 화분에 심을 때는 석회질을 섞어주시면 좋습니다.
스파티필름
잘 안 죽는 화분으로 스파티필름이 있는데요. 공기 정화 능력이 좋고 환경의 제약이 심하지 않아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눈에 띄는 실내 화분 꽃
실내에서 꽃을 키우는 것은 꽃이 눈에 띄면 인테리어 효과를 크게 누릴 수 있는데요. 플랜테리어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눈여겨 볼 꽃입니다.
이런 눈에 띄는 꽃 종류로는 군자란, 임파첸스, 다알리아, 무릇꽃, 샐러시아, 브로메리아 등이 있습니다. 이들 꽃은 꽃말이나 색상이 특이하기 때문에, 집안에서 눈에 띄는 장식품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군자란
꽃이 조금 늦게 피는 편이긴 하지만 키우기 쉬운 군자란은 분명 포인트가 되는 눈에 띄는 화분 꽃입니다.
브로메리아
파인애플로 키워내는 브로메리아도 모양이 멋진 화분 꽃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저온에도 잘 자라서 겨울에 4도 이상만 된다면 웬만한 곳에서 잘 자랍니다.
다알리아
양지를 좋아하는 다알리아는 16~20도 기온에서 잘 성장하는데요. 화분에 심을 때는 이른 봄에 심으시면 됩니다. 꽃이 부드럽고 화려해 장식으로 키우면 눈에 띄는 효과가 있습니다.
꽃화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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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란
집에서 실내에 두고 키우기 좋은 크기를 가진 군자란을 만나 보세요. 꽃이 이미 활짝 피어 있어 실내 분위기를 바로 화려하게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카랑코에
다양한 색깔의 카랑코에를 소개합니다. 앙증맞은 꽃과 잎이 작은 실내 공간에 적합한데요. 큰 화분에 여러 색깔의 카랑코에를 함께 심어 보셔도 좋습니다.
글 마치기
화분 꽃 종류로 각각의 키우는 환경과 조건을 구분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자신의 거주 공간과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환경에 적합한 꽃이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빛이 부족한 공간에서도 꽃은 핍니다. 물을 자주 주는 것이 부담스러워도 너무 고민할 필요가 없는 식물들도 있습니다.
플랜테리어를 원하거나 눈에 띄었으면 하는 꽃들도 찾아서 길러 보세요. 충분히 매력 있는 행복을 주는 취미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