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에서 키우기 좋은 식용 식물을 이용해 홈 가드닝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식용으로 재배를 하면 키우는 재미에 영양을 공급 받을 수 있는 좋은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꽃을 키우면 집에 인테리어를 병행하기 좋습니다. 파나 마늘 같은 것들도 식재료를 공수하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비교적 키우기 쉽고 식용도 가능한 꽃과 식물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집 에서 키우기 좋은 식용 식물
꽃은 향이 좋으면서 맛도 좋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식용을 위해서 꽃을 재배하기도 합니다. 허브 종류는 더욱 그런 효능이 많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종류를 하나씩 키워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정서적 안정과 영양 보충을 함께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섭취 가능한 꽃부터 우선 살펴 보겠습니다.
장미
가장 먼저 장미를 추천 드립니다. 장미차를 드시거나 샐러드에 곁들이기 좋은 꽃인데요.
장미차는 에스트로겐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여성들에게 특히 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를 아름답게 하기도 좋으며 항산화 효과가 탁월합니다.
장미는 따뜻한 24도~27도 기온에서 좋은 성장을 보여줍니다. 물은 특히 배수가 잘 되도록 해서 반 양지에서 키워 보시기 바랍니다.
진달래꽃
진달래는 철쭉과 비슷한데요. 그래서 구분을 잘 하도록 조심해야 하는 식용 식물입니다. 야생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나 집에서 진달래를 키우는 분이라면 꽃을 화전으로 만들어 드시기 좋습니다.
호흡기와 여성들의 호르몬 조절에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 꽃입니다. 관절염과 염증에도 좋은데요. 차로 만들어 드시기도 하고 술을 담기도 좋은 집 에서 키우기 좋은 식용 식물입니다.
유채꽃
유채꽃은 올레인산이 높은데요. 씨앗을 착유해서 좋은 기름을 채취해 쓸 수 있습니다.
강력한 토코페롤이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고기류를 요리하거나 샐러드와 샌드위치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해바라기
해바라기도 특별한 식용 꽃입니다. 가장 좋은 섭취는 역시 풍부한 고급 지방이 든 씨앗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냥 드실 수 있는 견과류 간식이면서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한데요. 기름을 짜서 음식을 요리할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피부 노화 방지와 성인병 예방에 좋아 집 에서 키우기 좋은 식용 식물로 추천을 드립니다.
베고니아
샐러드를 해서 드시기 좋은 꽃으로 베고니아가 있습니다. 식감이 좋은 베고니아는 다육이 식물 종류라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이 아름다워 소스를 만들거나 잼을 만들 수 있는 꽃입니다. 샐러드로는 당연히 좋습니다.
특히 고기를 드실 때 고기의 맛을 더 잘 살리는 새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히비스커스
히비스커스 역시 차로 매우 유명한데요. 열대 식물이라 물을 많이 잘 주면 집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식용 꽃나무 입니다.
신에게 바치는 꽃으로 불렸을 만큼 효능이 좋습니다. 특히 하이드록시시트릭산이라는 성분이 지방을 축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가장 좋은 섭취법은 꽃과 꽃받침을 말려서 차로 드시는 것입니다.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있어 차로 뛰어납니다. 이 밖에도 맛을 보충하는 음식에 넣기 좋은 꽃입니다.
한련화
한련화의 식감도 아주 좋은데요. 특히 한련화는 겨자와 비슷한 맛을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그래서 생선이나 고기를 드실 때 함께 먹기 좋은 꽃으로 비린 맛을 없애줍니다.
헌련화 잎은 비타민c와 함께 철분과 미네랄 등이 많아서 쌈으로 드실 수도 있고 나물로 무쳐 드시기도 좋습니다. 기관지와 비뇨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꽃나무입니다.
한련화는 배수가 특히 중요하고 과습이 되지 않도록 키우면 좋습니다. 빛이 아주 좋은 곳에서 키우며 꺾꽂이를 해서 잘 자랍니다.
프리뮬러
부드러운 식용 꽃 프리뮬러도 밥에 넣거나 샐러드를 하기 좋은 꽃입니다. 그리고 뿌리에 함유된 사포닌은 기관지나 감기는 물론 관절의 염증을 완화 시키는데 좋습니다.
싹을 드실 때는 데쳐서 먹기도 하는 나물반찬 대용이 될 수 있습니다. 꽃은 청을 만들듯 설탕에 재어 놓은 후 생수에 타 드실 수 있는데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는 식용 꽃입니다.
다알리아
다알리아는 대표적인 식용이 가능한 꽃입니다. 잎을 따서 드실 수 있고 뿌리를 약초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꽃잎은 향긋한 맛으로 전을 부칠 때 장식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채소와 곁들여 샐러드를 해서 드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다알리아는 춘식 구근으로 이른 봄에 심어주면 됩니다. 심을 때는 덩어리로 함께 심어주면 더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치자
치자꽃은 향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꽃은 또 독특하게도 조금 단단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특징으로 피클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치자를 이용한 잼 만들기에도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술을 담거나 말려서 차로 마시기도 좋습니다.
치자는 다른 식용꽃과 마찬가지로 샐러드에 적합한 꽃으로 식감이 좋습니다. 치자를 드시면 혈당을 낮추고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불면증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팬지
팬지는 꽃 모양이 귀엽고 아름다운 식물입니다. 색상도 다양하고 향도 좋아 장식으로 쓰이기 좋은 꽃입니다.
팬지는 단맛이 나는 꽃으로 진통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신경통이나 근육통을 완화 시킵니다. 그 밖에도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있어 항산화 효과도 탁월합니다.
샐러드로도 좋은 팬지 꽃은 전을 부칠 때 위에 장식으로 써 보세요.
라일락
라일락 꽃향기도 잊을 수 없는 은은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식용으로 활용을 하려면 물에 타서 음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라일락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꽃나무로 위를 보호해 줍니다. 라일락꽃으로 만든 차는 식욕을 돋게 해 주며 피곤함을 물리치는데 좋습니다.
또, 꽃을 직접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면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공간은 피해야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원추리
원추리도 꽃잎을 먹을 수 있는 식용 꽃 종류 중 하나입니다. 대체로 식용과 관상용 두 가지를 병행하기 위해서 키우기도 합니다.
새 순은 데치거나 무칠 수 있는 반찬용으로 좋습니다. 순은 아삭한 식감으로 장아찌를 담글 수도 있습니다. 잎은 말려서 술을 담거나 차로 우려 드시기도 좋습니다. 독성을 해독하기도 합니다.
단, 원추리는 콜히친이라고 불리는 독성이 있어 말려 물에 데쳐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커리
절약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단단한 줄기와 털이 있는 가지가 특징입니다. 그리고 처커리는 다양하게 식용으로 가능합니다.
먼저 꽃잎은 독특한 쓴맛을 내는데 카로틴과 철분이 많고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과 체질을 개선시킵니다.
치커리잎은 쓴 맛이 있어 다른 채소와 함께 무침을 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를 드시기도 좋고 볶음 요리로도 좋습니다.
고기를 드실 때 함께 넣기도 좋습니다. 심을 때는 4월 하순 정도에 화분에 심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색깔에 따라 다양한 효능을 가진 채소입니다. 그리고 환경의 제약을 많이 받지 않아 실내에서도 아주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대표적인 효능은 빨간 토마토의 항산화 효과를 주는 리코펜 성분이 있습니다. 주황색 토마토의 베타카로틴에 의한 피부 미용 개선 효능을 보이는데요.
이 밖에도 폴리페놀이 많고 엽록소가 풍부해 피로를 회복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금잔화
금잔화는 색깔이 예쁘고 단맛과 짠 맛 두 가지가 살아 있는 꽃입니다. 꽃잎은 다양하게 음식을 데코를 하기도 좋으며 과자나 묵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만약 꽃잎을 말려서 가루를 만들면 다른 조미료를 대신할 수 있고 식용 색소로도 손색 없습니다. 꽃잎은 메리골드차를 만들기도 하는데요.
염증을 개선하고 살균 작용을 하며 피부를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파
파 역시 아주 잘 자라는 베란다 식물입니다. 그래서 한창 물가가 오를 때는 파테크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파는 황화아릴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과 혈액순환 장애를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성인병을 예방하고 피로를 풀어주면서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식은 마늘과 파가 아주 많이 쓰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음식을 자주 하는 분이라면 키우기 너무 좋은 식물입니다. 일반 파와 쪽파 모둔 모종을 심으면 어렵지 않게 자랍니다.
데이지
꽃은 국화와 거의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좀 더 작은 꽃으로 단 맛이 납니다. 그래서 꽃을 밥에 넣어 비빔밥을 만들기도 하고 샌드위치용으로 쓰기도 합니다.
데이지꽃은 기관지를 건강하네 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효능을 가집니다. 이 밖에도 아미노산이 많아 피부를 깨끗하게 하기도 해서 노화를 막아줍니다.
데이지는 13~15도의 기온에서 잘 자라며 물은 오전에 주면 좋습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4월 정도에 모종을 심으면 되는데요. 그런데 파프리카 안에 있는 씨앗을 통해서도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씨앗을 젖은 타올에 올려 두고 뿌리를 내리게 한 후 심으면 됩니다. 빨간 파프리카는 칼슘과 인이 많아 면역력을 개선하고 혈관 관련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녹색은 비타민C가 풍부하며 빈혈에 좋습니다. 노란 파프리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혈압을 잡아줍니다. 이렇게 다양한 색상의 파프리카를 종류별로 키워 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아카시아
마지막으로 아카시아를 소개합니다. 아카시아 역시 관상용으로 기를 수 있는 식물인데요. 아카시아꽃은 통으로 꽃튀김을 해서 먹을 수 있는 집 에서 키우기 좋은 식용 식물입니다.
식용 식물 총정리
꽃과 식재료를 두루 포함하는 집 에서 키우기 좋은 식용 식물을 살펴 보았습니다. 이렇게 보면 자급자족을 할 수 있는 식물이 꽤 보이는 것 같은데요.
맛과 영양을 골고루 얻을 수 있으면서 꽃으로 두고 보기에도 좋은 반려식물을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재미있는 꽃 키우기와 식용 꽃 기르기로 행복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