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수로 좋은 나무 best 13

저는 부모님이 거주하는 시골 주택에서 정원수를 관리하기도 하는데요. 제 블로그를 통해 제가 키우고 있는 정원수들에 대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그 속에서 얻은 작은 행복과 노하우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계절의 변화와 그 속에서 자라는 나무들의 아름다움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행복을 주는데요. 담쟁이 덩굴부터 덩굴 장미 등 정원수로 좋은 나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원수로 좋은 썸네일

열매가 독특한 정원수

정원수를 가꾸면서 열매를 수확하는 즐거움도 가질 수 있는 몇 가지 대표적인 정원수를 소개해 드릴께요. 지금 소개해 드리는 정원수는 관리도 쉬워 키우기가 어렵지 않을 거에요.

 

앵두 나무

앵두나무는 특별히 유명한 정원수는 아니지만, 붉은색 열매가 열리는 특징이 있어 집안에 심으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앵두나무의 열매는 매력적이며, 꽃도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석류나무

석류나무는 여름에 피는 꽃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매력적인 열매를 맺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석류나무는 집 정원에 심으면 좋은 나무 중 하나로, 열매는 물론 꽃도 관상 가치가 높습니다.

 

모과나무

모과나무는 작은 정원에 어울리는 정자나무로, 옆으로 많이 퍼지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모과나무는 4~5월에 연분홍색의 꽃이 피며, 가을에는 향기가 좋은 모과 열매가 달립니다. 이 나무는 소화개선, 감기예방, 피로회복 등의 효능을 가진 열매를 맺으며, 나무 껍질도 아름다워 분재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정원수로좋은나무

지금 소개하는 정원수는 특유의 아름다운 꽃을 가지고 있어, 정원의 구성 요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원수 선택 시, 꽃의 색상 조화와 피는 시기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꽃나무는 여러 색상을 섞어 심을 경우 어수선해 보일 수 있으므로, 색상 조화에 신경 써야 합니다.

 

매화나무 (홍매화 포함)

성장 환경: 매화나무는 충청 이남 지역에서 잘 자라며, 충청 이북 지역에서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심어야 합니다.
크기: 평균적으로 5미터 내외로 자라며, 정원에서 키우기에 적당한 크기를 가집니다.
특징: 꽃은 매화, 열매는 매실로 불리며, 추위에 약한 특성이 있습니다.

 

조팝나무

교목과 관목: 조팝나무는 낙엽수로 분류되며, 교목과 관목 사이에서 키가 작은 나무로 구분됩니다.
꽃의 아름다움: 조팝나무는 봄에 피는 꽃으로, 꽃이 아름다운 나무 중 하나입니다. 흰 꽃이 흐드러지게 피면 아름다운 계절이 저절로 느껴집니다.

 

목련

크기와 형태: 목련은 수고가 약 10미터 정도로 자라며, 초봄에 잎보다 꽃이 먼저 핍니다.
정원용도: 개화 기간이 짧지만, 수형이 훌륭하고 잎이 무성하여 정원에 그늘을 제공하는 데 적합합니다.

 

라일락

내한성: 라일락은 추위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꽃향기가 좋습니다.
정원수로의 적합성: 크기가 아담하여 정원에 심기에 좋은 나무입니다.

 

멋진 정원수

나무 자체의 멋진 모습 외에도 잎이 아름답고 단풍이 잘 드는 나무 역시 정원에서 가꾸면 멋스러움이 살아날 것입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잎이 아름답게 물드는 정원수로 좋은 나무 종류입니다.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겨울에는 햇빛을,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데 적합한 낙엽수입니다. 이 나무는 상록수와 낙엽수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사계절을 통해 변하지 않는 모습을 유지합니다. 은행나무는 신록이나 단풍 등 계절적 변화를 느끼게 하는 데 적당합니다.

 

단풍나무

가을에 눈부신 단풍으로 유명한 단풍나무는 특히 가을에 빛을 발하지만, 멋진 수형으로 인해 집 앞 마당에서도 잘 어울립니다. 단, 가을에 떨어지는 단풍잎을 처리하는 것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초피나무

초피나무는 관상 가치가 높은 나무로 여겨집니다. 그것은 꽃, 잎, 열매의 아름다움과 함께 그들의 향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열매가 올망졸망 열리기도 하고 키가 크지 않아 어디든 잘 어울리는 나무입니다.

 

담이나 대문을 가꾸기 좋은 정원수

정원수라고 정원의 한가운데만 장식을 할 필요는 없죠. 집을 대표하는 대문에 가꾸는 정원수나 담을 따라 가꿀 수 있는 대표적인 정원수를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담쟁이덩굴

포도과에 속하는 덩굴성 갈잎나무로 가지가 길고, 잎과 마주나며, 덩굴손의 빨판을 이용해 바위나 나무 등을 기어오릅니다. 잎은 끝이 3~5개로 단엽이나 어린 가지에는 3소엽 또는 2소엽으로 된 복엽도 섞여 있습니다. 꽃은 엷은 녹색으로, 초여름에 피며, 열매는 지름 6mm 가량의 액과로 가을에 자주색을 띠면서 익습니다. 주로 바위 밑이나 벼랑에서 자라며, 돌담에 많이 심어집니다​​.

 

덩굴장미

장미과에 속하며, 대륜종·중륜종·소륜종이 있으며, 한 계절에만 개화하는 것과 사계절에 걸쳐 개화하는 것이 있습니다. 덩굴장미  종류들은 꽃이 많이 피면서 담을 따라 덩굴을 이루면서 살아갑니다. 쉽게 잘 죽지도 않아서 꽃 피는 멋진 집을 만들기 좋은 정원수로 좋은 나무로 추천을 드려요.

 

수세미

수세미는 생장이 빠르지만 줄기가 약한 특징을 가진 덩굴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가느다란 덩굴손 하나가 적어도 500g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습니다. 수세미가 좋은 것은 실제로 익기 전의 수세미는 즙을 짜서 식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다 익은 수세미는 말려서 실제로 설거지를 할 때 수세미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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