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매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여러분의 주의를 끌만한 몇 가지 단점들이 있어요. 오피스텔에 직접 거주하거나 매매로 투자를 하려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이니 꼼꼼히 살펴 보세요. 물론 이런 것들이 100% 오피스텔 사면 안되는 이유는 아니지만 확인할 필요는 있어요.
오피스텔 매매 단점
오피스텔 매매를 고려할 때 단점들을 충분히 고려해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신중하게 매매를 해야 오피스텔 매매를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투자 대비 낮은 수익률
오피스텔은 특히 시세 변동이 적고 감가상각이 빠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투자한 금액 대비 예상 수익률을 낮출 수 있으며, 특히 대형 오피스텔이나 위치가 좋지 않은 오피스텔의 경우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주택수에 포함되어 세금 부담
오피스텔을 소유할 경우, 이는 주택수에 포함되어 다주택자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오피스텔을 먼저 매매하고 나중에 주택을 구매할 경우 취득세가 중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피스텔 매매 후 다른 주택을 구매하게 되면 취득세가 더 높아질 수 있어요.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떨어짐
오피스텔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신축 오피스텔의 경우 초기에는 가치가 높을 수 있으나, 건물의 노후화, 주변 환경의 변화, 그리고 감가상각 등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가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판매 시 손실을 볼 수 있는 위험이 있어요.
시세 변동과 공실률
오피스텔은 시세 변동이 적고, 감가상각률이 높으며, 때때로 미분양률이 높아 공실에 대한 위험이 클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시세 변동이 거의 없거나 오히려 가치가 떨어질 수도 있어요.
오피스텔 거주 시 단점
오피스텔 매매는 장기적인 시세 상승을 기대하기보다는 월세 수익 등 현금 흐름을 중심으로 고려해야 해요. 구매 전에 관리비, 취득세, 전용 면적률, 전입신고 가능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기와 통풍의 어려움
맞바람을 통한 자연스러운 환기가 어려워 내부 공기 질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음 문제
오피스텔은 종종 생활 소음에 대해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이는 건물 구조나 위치 때문에 불가피한 경우가 많습니다.
주방 활용의 한계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냄새가 옷에 배거나, 주방과 거주 공간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엘리베이터로 인해 특히 출근 시간에 이용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작은 실평수
공급면적 대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전용면적이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습니다.
적은 세대수는 관리비가 큼
세대수가 적은 오피스텔의 경우, 세대별로 부담해야 하는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습니다. 관리비는 건물 유지보수, 청소, 보안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포함하며, 이 비용이 적은 수의 세대에 의해 분담되기 때문에 각 세대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