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식물 종류를 키우는 것은 내 손으로 건강한 식단을 만들면서 취미 생활도 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환경에 친화적인 방식으로 식물을 재배하는 아주 흥미로운 즐거움과 재미가 보장되는 보상이 따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식용식물 종류와 키우기 가이드, 유용한 팁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집 안에서 재배하는 재미와 보상을 경험하면서 식물과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보세요!
식용식물 종류
꽃은 매우 다양하고 그 중에서도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꽃은 조금 한정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식용이 가능한 꽃나무나 채소를 키워 보시면 즐거움 넘치는 홈가드닝을 맛볼 수 있을 거에요.
많은 식물들 중에서도 특히 실내에서 잘 자라는 종류 15개를 특별히 선별해 보았습니다. 모두 제가 키워 본 식물들인데 다양한 활용법도 좋았습니다.
식용으로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소금물에 적신 후 완전히 말려서 밀폐 냉장 보관을 꼭 해야 합니다. 그럼 식용으로 재배 할 수 있는 꽃과 식물을 함께 보시죠.
진달래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식용 꽃은 진달래가 아닐까요? 진달래는 산에서 많이 자라는데 실내로 들여서도 잘 키울 수 있는 식용식물 종류입니다.
노랫말에도 나오고 옛 문헌이나 소설에도 등장하는 화전이 가장 쉬운 섭취 방법인데요. 술을 만들거나 떡을 만들기도 합니다. 수술은 독성이 있어 꼭 제거하는 것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금잔화(메리골드)
국화의 한 종류로 실내에서 겨울을 나기도 합니다. 빛을 많이 좋아해서 양지에서 키우면 좋으며 꺾꽂이라 잘 번식을 합니다.
한번 피는 꽃은 대략 1달 정도 지속이 되며 30~70cm 정도까지 성장을 합니다. 물은 흙이 마르면 주는데 대략 3일에 한 번 정도입니다.
로즈마리
로즈마리는 약간 건조한 환경에서 키우면 좋은데요. 빛이 잘 드는 곳에서 10~25도 기온에 키우면 좋습니다. 로즈마리는 수확해서 차나 약용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잎과 함께 꽃이 모두 향이 좋아서 음료에 향을 더하기 좋고 음식의 향신료로 잎을 따서 넣어도 좋은데요. 실내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화
국화도 꽤 많이 기르는 꽃나무입니다. 실내에서 잘 죽지 않아서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플랜테리어로 적당한 종류인데요.
국화를 섭취한 역사는 매우 오래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꽃 색상과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만약 섭취를 한다면 반드시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스민
차로 많이 접하는 자스민을 기억하신다면 비빔밥이나 샐러드가 얼마나 향긋할지 상상이 되지 않으신가요? 자스민은 정말 키우기 최하의 난이도로 기르는데 무관심해도 잘 자라는 편이에요.
성장 온도는 19~24도 정도, 겨울 온도는 15도 정도로 양지에서 반 양지 정도 사이에서 키우시면 됩니다.
바질
바질은 허브의 종류인데요. 흔히 허브의 왕이라고 합니다. 물만 잘 주어도 잘 자라며 물뿌리게를 사용해 물을 주어도 무관합니다.
바질은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심신 안정에 아주 좋은 식물입니다. 그래서 잎을 파스타에 넣거나 볶음 채소에 함께 넣어도 좋습니다.
베고니아
베고니아는 꽃이 예뻐서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는 화분인데요. 실내에서 잘 자라는 화초로 인기가 많습니다.
식용으로 꽃을 키운다면 색다른 맛이 인상적일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술이나 식초를 만들어 드실 수 있으며 샐러드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장미
장미도 꽃잎을 섭취할 수 있는 꽃입니다. 샐러드에 넣어서 드실 수도 있고 비빔밥 종류에 추가를 할 수도 있는데요.
향이 좋은 장미는 축제의 중심에 있는 꽃인데요. 다양한 향신료의 주요 재료이기도 한 식용식물 종류 꽃의 여왕입니다.
팬지
팬지는 무늬가 특별한 꽃입니다. 꽃잎은 샐러드로 드시기 좋은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팬지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물 주기입니다.
다른 식물에 비해 물에 아주 민감하지만 잎과 줄기만 봐도 물을 줄 시기를 알 수 있을 정도로 표시가 잘 납니다.
동백
동백은 겨울의 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꽃이 겨울의 끝자락에 피는데요. 차를 우려내기 좋은 꽃입니다. 물이 잘 빠지는 흙에서 7월에 꺾꽂이로 키우면 됩니다. 영하만 아니면 특별히 온도를 가리지 않고 자랍니다.
제라늄
제라늄 역시 식용이 가능하며 환경에 많은 제약을 받지 않고 잘 자라는 실내 화초입니다. 건조한 환경에도 잘 자라며 습한 환경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온도가 조금 높아도 잘 자라는데 실외보다 실내 화분에서 더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한련화
한련화는 덩굴을 이루면서 자라는 식용 식물 종류인데요. 주황색의 커다른 꽃잎과 넓은 잎이 매력이 있습니다. 꽃잎을 따다가 차나 전으로 혹은 샐러드로 섭취도 가능합니다.
한련회는 직사광은 싫어해서 반양지 정도에서 키울 수 있는데요. 다 자란 한련화는 식용식물 종류 중에서도 특히 꽃이나 씨는 물론 잎과 열매 모두 식용이 가능한 특징을 가집니다.
대파
대파는 집에서 가장 많이 키우고 쉽게 키울 수 있는 채소 종류인데요. 식용이야 두말 할 것도 없죠. 다 마신 음료 페트병에 흙을 채워서 키울 수도 있습니다.
수확은 아래의 흰 부분은 잘라내면 안 되구요. 위의 파란 부분을 잘라 드시면 계속 성장합니다.
고추
고추는 다 익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있지만 기르는 동안에 물만 잘 주시면 좋구요. 햇빛은 너무 강한 직사광선은 좋지 않습니다. 물을 줄 때는 자주 듬뿍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추는 씨를 심기보다는 고추 모종을 구해서 심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상추
채소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이 잎채소인데요. 이런 상추나 로메인, 치커리 같은 종류는 식용으로 키우는 식물입니다. 꽃을 보려는 용도로는 맞지 않지만 성장이 빠르고 수확도 수월해 기르기 적합할 거에요.
토마토
달리 설명이 필요가 없을 채소입니다. 토마토는 한 해 키워서 한 해 드실 수 있는 실내 식물인데요. 야외가 아니라면 작은 방울토마토 종류를 키워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학습을 하기 딱 좋은 식물로도 안성맞춤인 식용식물 종류입니다.
호박
실내에서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채소로 호박도 추천을 드립니다. 제가 키울 때는 너무 호박이 잘 자라서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요.
호박 꽃은 크고 부드럽습니다. 호박꽃은 차를 우리거나 쪄서 드실 수가 있어요. 부지런한 분이라면 만두피를 호박꽃으로 대신해서 만두를 빚을 수 있습니다.
결론
실내에서 식용식물 종류를 키우는 것은 정말로 멋진 경험이 될 거에요. 저도 식용 식물을 키우면서 식물들이 얼마나 자라고 성장하는지에 대한 놀라움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집 안에서 채집한 신선한 식물들로 만든 요리를 맛본 순간,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식물들과의 소통과 관리는 저에게 큰 행복을 주었습니다.
실내에서 식용식물을 키우는 것은 작은 공간이라도 가능하며, 건강에도 좋고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식물 재배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신 분들은 이제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