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성화재의 마일리지 특약 환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를 자주 운전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이 특약을 통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볼까요?
마일리지 특약이란?
마일리지 특약은 연간 주행거리가 적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입니다.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사고 발생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보험사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것이죠.
주행거리별 할인율
주행거리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연간 주행거리가 1,000km 이하인 경우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할인율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연간 주행거리 (km) | 할인율 (%) |
---|---|
1,000 이하 | 40 |
2,000 이하 | 34 |
3,000 이하 | 28 |
4,000 이하 | 25 |
5,000 이하 | 23 |
6,000 이하 | 22 |
7,000 이하 | 20 |
8,000 이하 | 20 |
9,000 이하 | 16 |
10,000 이하 | 16 |
12,000 이하 | 5 |
15,000 이하 | 2 |
참고: 연간 주행거리가 15,000km를 초과하면 환급이 불가능합니다.
가입 및 환급 절차
삼성화재 마일리지 특약을 통해 보험료를 절약하려면 가입부터 환급까지의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단계를 차근차근 따라 하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1. 마일리지 특약 가입
자동차 보험 가입 시 ‘마일리지 특약’을 선택해야 합니다.
보험 계약 체결 후, 가입 조건에 따라 환급 가능한 주행거리 기준을 확인합니다.
보험사에서 요구하는 증빙 자료(계기판 사진 및 차량 번호판 사진)를 준비해야 합니다.
2. 최초 주행거리 등록
보험 가입 후 15일 이내에 차량 계기판 사진과 차량 번호판 사진을 보험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계기판 사진은 ‘트립’이 아닌 총 주행거리(ODO) 화면을 촬영해야 합니다.
사진 제출이 늦어지면 마일리지 특약 적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기한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3. 주행 후 최종 거리 측정
보험 만기 30일 전부터 만기 후 30일 이내에 최종 계기판 사진을 찍어 제출해야 합니다.
이때도 차량 번호판 사진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총 주행거리(ODO)가 잘 보이도록 촬영해야 합니다.
주행거리가 많을 경우, 기준을 초과하면 환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 환급 신청 및 지급
최종 주행거리 사진을 제출한 후, 보험사에서 심사를 진행합니다.
주행거리에 따른 환급금이 산정되면, 등록된 계좌로 2~3일 이내에 입금됩니다.
환급금을 받기 위해서는 기한 내에 모든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계좌 정보가 정확해야 합니다.
유의사항
이전 계약에서 발생한 마일리지 특약 환급금을 다음 보험료 결제 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 계약에서 15만 원의 환급금이 발생했고, 이번 갱신 보험료가 50만 원이라면, 환급금을 바로 사용하여 35만 원만 결제하면 됩니다. 유의사항을 말씀드릴께요.
사진 제출 기한 준수
보험 시작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최초 주행거리 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보험 종료일 전후 30일 이내에 최종 주행거리 사진을 제출해야 합니다. 기한을 놓치면 환급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주행거리 초과 시 환급 불가
연간 주행거리가 15,000km를 초과하면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사진 촬영 시 주의점
기판 사진은 ‘트립’이 아닌 총 주행거리가 표시된 화면을 촬영해야 합니다. 또한, 사진은 선명하게 촬영하여 시스템이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결론
자동차를 많이 운전하지 않는 분들에게 삼성화재의 마일리지 특약은 매우 유용한 제도입니다.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40%까지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으니, 위의 절차와 유의사항을 잘 숙지하여 혜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