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을 알려 드릴께요. 삭막한 사무실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식물들은 큰 화분으로 바닥에 둘 수도 있고 책상위 작은 화분으로 두어도 분위기를 많이 살려줄 거에요.
사무실 책상 식물 추천
사무실에서 키우기 좋은 작은 화분 식물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 식물들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관리도 비교적 간단해서 책상 위에 두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싱고니움
싱고니움은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그림자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사무실 환경에 잘 맞아요. 직사광선을 피하고, 흙이 마르면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주 물을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아이비
아이비 역시 공기 정화에 효과적이며, 빛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 사무실에 적합해요. 물은 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되, 과습에 주의하면서 관리하면 좋습니다. 아이비는 가끔 잎사귀를 닦아주면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요.
알로에
알로에는 관리가 매우 쉬운 식물로 유명해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고, 밝은 곳에 두되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로에는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사무실 화분으로도 잘 어울릴 거에요.
산세베리아
칼끝처럼 생긴 잎이 인상적인 이 식물은 ‘뱀의 식물’이라고도 불려요. 거의 물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니 사무실에서 키우기에 제격이죠. 인테리어용 식물로 두기 좋은 사무실 꽃나무로 아주 좋을 거에요.
율마
율마도 산뜻한 연두색 색상이 아름다운 사무실 책상 식물로 두기 좋아요. 적당한 빛과 주기적인 관수만 유지한다면 튼튼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율마는 공기 중의 독소를 제거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의 매달린 잎사귀는 아주 멋진데요. 빛이 많지 않은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물은 주간에 한 번 정도만 주면 되고, 공기 중의 독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선인장
선인장은 매우 적은 관리로도 잘 자라는 식물이며, 밝은 빛을 좋아합니다. 물은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충분히 주는 것이 중요해요. 선인장은 다양한 형태와 크기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으니 사무실 식물 키우기에 쉽게 도전해 볼 수 있을 거에요.
행잉플랜트
행잉플랜트는 책상 위에 화분 걸이를 설치하거나, 책상 근처에 매달 수 있습니다. 공기 중의 독소를 제거하며, 물은 흙이 마르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식물은 특히 책상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 적합하며, 녹색이 주는 싱그러움을 제공합니다.
허브
허브는 책상 위에서 신선한 향기를 제공하며, 때로는 차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밝은 빛을 선호하며, 정기적으로 물을 주되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로즈마리, 민트, 바질 같은 허브들은 작업 환경을 상쾌하게 해줍니다.
다육이 (다육식물)
다육이는 관리하기 힘들어하는 초보자들이라면 정말 딱인 식물인데요. 다육이는 건조한 환경을 선호하며, 물은 흙이 완전히 마를 때마다 깊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육식물은 형태와 색상이 다양하여 책상 위를 장식하는 데 매우 적합합니다. 관리가 쉬워 바쁜 사무실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