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키우기 방법 12단계 자주하는 실수와 해결법

꽃키우기 방법은 다양하면서도 세세한 사항들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꽃을 키운다면 정확하게 구분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환경의 요인으로 인해 성장이 더딜 수도 있고 특정 환경만 필요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꽃을 키우는 전반적인 정보와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꽃키우기 방법

어떤 분들은 매일 관심을 가지고 꽃을 키우면서 화분이 잘 죽기도 합니다. 때로는 관심을 주지 않았는데도 잘 자라는 화분도 있는데요. 특히 초보자인 경우에는 키우기 쉬운 화분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화분에게 필요한 애정을 정확하게 알고 대응한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향기로운 꽃을 키울 때 신경을 써야 할 정보는 무엇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꽃의 정보 파악하기

가장 먼저 키우고자 하는 꽃에 대한 유무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꽃나무가 물은 많이 주는지 더운 곳에서 자라는지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않으면 아무리 관심을 많이 가져도 잘 자라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정보는 관상용 식물이나 채소에도 해당이 되는 사항입니다.

그 꽃만의 독특한 특징도 알아야 하는데요. 구근 식물인지, 덩굴 식물인지, 수생 식물인지에 따라 전혀 다르게 키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화분의 크기와 모양 정하기

화분을 선택할 때는 언제나 충분히 잘 자랄 수 있도록 좀 큰 화분을 이용해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화분은 그래서 1년 정도 후에 조금 더 큰 화분으로 옮겨 심기 마련인데요.

다육 식물 화분 같은 경우는 물을 많이 주지 않는 식물이라 화분이 많이 클 필요는 없습니다. 선인장의 경우에도 물을 가두고 있어 화분이 안 커도 되는 편입니다.

만약 페페로미아 같은 옆으로 줄기가 많이 자라는 식물들은 필요에 따라 옆으로 넓은 화분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흙의 종류와 구성 알기

흙은 산성을 띄거나 알칼리성을 띄기도 합니다. 그래서 산성과 알칼리성 비율을 조절해 화분 흙을 구성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화분은 약간의 산성 흙에서 더 잘 자라는 편인데요. 너무 산성으로 치우치거나 알칼리성으로 치우치면 안 됩니다. 수국은 흙의 산성도에 따라 꽃의 색이 달라집니다.

 

산성 토양의 꽃과 채소

철쭉, 동백, 진달래, 고추, 파세리, 양귀비, 고구마, 에리카 같은 꽃나무는 ph 4.5~ph6에서도 잘 자라는 꽃 종류입니다. 애부분의 양치류 종류와 목련, 베고니아. 부귀초 등도 이에 해당 됩니다.

 

알칼리성 토양의 꽃과 채소

개나리, 데이지, 라일락, 비트, 히아신스, 크로커스, 라벤더, 나팔꽃 등이 이에 해당이 됩니다. 하지만 알칼리성이라고 해도 약간의 알칼리성을 띄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양지 음지 구분하기

꽃키우기 방법에서는 빛을 많이 공급해야 잘 자라는 식물들이 대부분인데요. 하지만 꽃 중에서도 음지나 반음지에서 잘 자라는 식물도 있습니다.

그래서 베란다 창가에 두어야만 하거나 공부방 책상에 두거나 나누는 것입니다. 그럼 양지와 음지 꽃나무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양지 식물과 꽃

잎이 많고 꽃이 많이 피는 종류들은 대체로 햇빛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일정 시간을 빛에 노출되면 잘 자라는 편입니다.

이런 꽃에는 백일홍, 선인장, 국화, 채송화 등이 있습니다.

 

반양지, 반음지 식물과 꽃

반 양지 식물은 적당한 빛이 있어 좋은 꽃나무들인데요. 봉선화, 라일락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꽃키우기 방법으로 가장 쉬운 편으로 직사광선이 안 드는 반 양지가 선호됩니다.

 

음지 식물과 꽃

비교적 잎이 좀 넓은 특징을 가지거나 잎이 많지 않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많은 관엽 식물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백량금, 천냥금, 산세베리아. 야자 나무 종류, 드라세나 등이 해당됩니다.

천냥금 (Ardisia japonica)

 

일조량 구분하기

빛의 양과는 별개로 햇빛을 얼마나 오래 비춰야 하는가 구분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광 주기는 꽃에 꽃눈이 생기거나 열매가 맺는데 매우 중요한 요인입니다.

 

장 시간 빛이 필요한 꽃

빛이 오래 비치는 시간을 좋아하는 꽃 종류입니다. 대체로 낮이 긴 봄의 꽃 종류가 이에 해당이 됩니다.

백합, 데이지, 팬지, 페튜니아, 메리골드, 프리뮬라 등이 있습니다.

 

중간 정도 빛이 필요한 꽃

중성 식물은 밤과 낮 상관이 없는 편입니다. 온도가 중요한 꽃으로 기온이 잘 맞으면 성장이 잘 되는 편입니다.

꽃키우기 방법으로 쉬운 장미, 튤립, 베고니아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짧은 시간 빛이 있으면 되는 꽃

빛이 짤다는 것은 가을의 특징인데요. 그래서 가을에 꽃이 피는 종류가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꽃 종류는 나팔꽃이나 국화, 맨드라미, 포인세티아 등이 있습니다.

 

물 공급량 확인하기

물은 얼마나 주는 것인지도 중요합니다. 물을 많이 주어서 과습이 되어 성장이 안 되는 상황이 꽤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당한 수분을 항상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공기 중의 습도를 먹고 자라는 경우가 있어 물이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물을 많이 주는 식물과 꽃

물은 적당히 주는 것이 좋지만 때로는 많이 주어도 좋은 식물들이 있습니다. 이런 식물들은 물꽂이로도 잘 자라는 종류가 많습니다.

행운목, 개운죽, 아이비, 나비란, 홍콩야자, 수박페페, 녹보수, 스킨답서스, 몬스테라 등이 해당됩니다.

 

물을 적게 주는 식물과 꽃

물은 대부분의 식물에게는 적당하게 계속 공급을 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거의 안주는 편이 좋은 식물들도 꽤 많습니다.

그런 식물과 꽃은 아네모네, 부겐벨리아, 산세베리아. 비올레타, 포토, 블루벨 등이 해당됩니다.

아네모네 Anemone

 

비료 주기

꽃을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시기에 비료와 영양분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비료는 자연적으로 얻어지는 퇴비를 사용하면 환경적으로 더 좋습니다.

비료는 액체형 비료가 있고 필요에 따라 덩어리로 된 화학 비료를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비료는 생각보다 성분이 강해서 많이 주지 않는 편이 더 좋습니다.

 

흙 마름 분석하기

꽃키우기 방법에서 물을 줄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바로 화분의 흙이 얼마나 말랐는지 아는 것입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거나 많이 준다는 의미는 흙이 어느 정도 말랐는지 아는 것입니다.

보통은 흙의 표면이 말랐을 때 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물은 화분 밖으로 스며 나올 정도로 충분히 주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화분 밖으로 흘러 넘칠 만큼 주면 과습이 될 수 있습니다.

막 심은 꽃나무는 충분히 흙이 젖도록 물을 주면 좋습니다. 베란다에서는 물주기도 용이해 키우기 좋은 장소입니다.

 

적정 온도 알아두기

꽃이 자라는데 꼭 필요한 것이 온도와 환기 그리고 물주기입니다. 적당한 생육 온도는 환경적 차이를 달리해도 맞춰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이라면 대체로 크게 무리 없이 자라는데요. 일정 온도가 유지가 되어 꽃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꽃이 해당되며 카네이션, 아네모네, 맨드라미 등이 해당됩니다.

 

고온성 식물과 꽃

높은 온도에서 잘 자라는 꽃나무는 열대성 식물들이 대부분입니다. 열대 식물에는 드라세나, 수레국화, 코스모스, 콜레우스, 오리엔탈포피 그리고 선인장 종류가 해당 됩니다.

 

저온성 식물과 꽃

저온에서 잘 자라는 식물은 관상 식물들이 해당됩니다. 비교적 온도가 5~10℃ 정도면 식물에게는 낮은 편인데요.

이런 기온에서도 관음죽, 금어초, 델피니움, 호야 같은 식물들은 더 잘 견디는 종류입니다.

델피니움,델피늄 (Delphinium)

 

습도량 달리하기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라는지 상관 없는지 경우에 따라서도 성장에 영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습도를 어느 정도 유지하는 편이 좋습니다.

꽃나무 중에서는 습도를 조절해 주는 식물이 있는데요. 어떤 식물로 꽃키우기 방법인 습도를 조절할 수 있을까요?

 

습도조절 식물

이런 화분을 집에 두면 천연 제습기가 되어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틸란드시아, 피스릴리, 난초, 보스턴펀, 아이비 등이 해당됩니다.

 

파종과 번식

대체로 꽃나무는 씨를 뿌려서 잘 자라는 편입니다. 그런데 일부 꽃나무는 삽목을 해야 더 잘 자라기도 하는데요. 일부 식물은 물에 꽂아서 더 잘 자라는 것도 있습니다.

삽목은 가지를 잘라 흙에서 뿌리를 내린 뒤에 큰 화분으로 옮기는 방법을 말합니다.

 

물꽂이 식물

물꽂이는 별도로 관리가 어렵지 않아 키우기도 좋습니다. 햇빛에 물을 하루 정도 두었다가 공급하면 성장에 도움이 되는데요.

이러한 꽃 종류에는 민트, 개운죽, 아이비, 행운목, 스킨답서스, 히아신스, 스파티필름, 무화과, 로즈마리, 돈나무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겨울과 환기

꽃키우기 방법으로 환기는 대부분의 꽃나무가 꼭 필요로 합니다. 가능한 꽃을 키우는 동안에는 매일 환기를 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꽃나무를 두는 장소도 환기가 되도록 잘 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는 날씨 때문에 환기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구근 식물들은 겨울에 겨울나기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겨울나기가 없으면 다음 해에 꽃이 없이 잎만 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꽃은 튤립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수선화나 백합, 무스카리 등이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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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꽃나무를 키우는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 보았습니다. 집에서 물 주기와 빛의 양을 고민하지 않아도 알아서 키워주는 기기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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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정리

꽃키우기 방법을 아주 상세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이렇게 구분을 하고 보면 각각의 식물들은 자기만의 성장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꽃을 키우는 재미는 언제나 이런 세심한 관심을 나타낼 때 나타납니다. 작은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마시고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꽃은 키우는 재미로 힐링이 되며 홈가드닝으로 실내 인테리어까지 가능한 취미입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꽃 키우기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