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위 꽃 Top13 추워도 잘펴요

겨울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는 꽃들이 있어요. 늦은 겨울이나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의 꽃은 마음을 녹여주는데요. 이런 꽃을 실내에서 키워 보는 것도 즐거운 재미를 선사해 줄 거에요. 오늘은 겨울 추위 꽃에 관한 여러가지 종류의 꽃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동백 (Camellia)

동백 (camellia)

겨울의 가장 대표적인 꽃 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 가장 먼저 소개를 합니다. 동백ㅇ느 낮은 기온을 잘 견뎌서 야외에서도 자라는 꽃이죠. 그래서 동백나무는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나무에요. 영하의 기온이 아니라면 실내에서 충분히 키우기 좋아요.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고 화려한 꽃이 특징입니다.

 

시클라멘 (Cyclamen)

시클라멘 (Cyclamen)

시클라멘도 겨울은 물론 계정 상관없이 잘 자라는 꽃이에요. 물론 겨울에 밖에 두면 얼어서 동사를 할 수 있으니 실내에서 키워야 하고요. 다만 겨울에 관리만 충분히 된다면 따뜻한 실내 온기에 맞춰 꽃을 피울 수 있어요.

 

 

수선화 (Daffodil)

수선화 (daffodil)

수선화가 곱게 핀 정원은 아직도 겨울이구나 싶은데요. 실내에서는 더더욱 잘 자랄 수 있어요. 워낙 생명력이 강해서 겨울의 야외 노지에서도 볼 수 있는 꽃이기도 하네요. 수선화는 알뿌리 식물 중 한 가지로 물꽂이 형식으로 만들어서 수경 재배도 가능한 실내 화초 종류에요. 빛이 부족하면 시들 수 있어 양지에서 키우면 더 잘 자랍니다.

 

율마 (Monterey cypress)

율마 (Monterey cypress)

은은한 향이 스치듯 나는 율마는 꽃이 피는 듯 지는 듯 작은 꽃들이 피는데요. 겨울에도 따뜻한 실내에서 꽃을 볼 수 있어 키워 보셔도 좋아요. 사시사철 푸르름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관상수로 추천을 드립니다.

 

헬레보루스 (Helleborus)

헬레보루스 (Helleborus)

조금은 낯선 이름이죠. 헬레보루스는 헬레보러스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일명 크리스마스 장미로 불리우기도 하는 꽃나무입니다. 겨울이 아직 지나기 전인 1월 말부터 3월까지 꽃을 피우기 때문에 겨울 장미라고 하나 봐요. 그런데 더위에는 좀 약한 편이라서 실내에서 여름에는 선선한 곳을 찾아서 키우는 것이 좋아요.

 

가랑코에 (Kalanchoe)

가랑코에 (Kalanchoe)

카랑코에는 두말하지 않아도 꽃을 자주 보는 최고의 꽃이죠. 여름은 물론 겨울까지 피고 지고 하다 보니 언제나 사랑스럽게 키울 수 있는 꽃나무에요. 잎에 물을 많이 가두고 있어 물을 많이 안 줘도 잘 견디는 성장력도 칭찬할 만 하죠.

 

남천나무 (Nandina)

남천 (Nandina)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에서 건너온 꽃나무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열매를 보는 꽃나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천냥금이나 만냥금 처럼요. 잎 모양은 대나무와 비슷한 형태에요. 꽃은 봄부터 여름 정도에 피기 때문에 이때는 꽃을 보고요. 겨울이 될 무렵에는 열매를 보면 됩니다.

 

비올라꽃 (violet)

비올라꽃 (violet)

비올라는 더울 때는 잘 안 자라요. 그래서 좀 선선해지는 가을에 씨를 뿌려서 꽃을 보아야 해요. 대략 씨를 뿌리고 보름 정도면 싹이 자랍니다. 가을 정도에 씨를 뿌리면 겨울에 꽃을 보는 그런 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햇빛을 워낙 좋아하니까 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키워 보세요. 식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꽃입니다.

 

매화꽃 (Plum)

매화꽃 (Plum)

겨울 꽃 중의 꽃 매화입니다. 지조와 정절을 상징할 때 자주 등장을 하는 꽃이기도 하고요. 꽃은 진한 붉은 색이 인상적이고 작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꽃이에요. 야외에서 크게 키우는 나무가 아니더라도 분재로 키워 보면 적당할 거에요.

 

복수초 (Adonis amurensis)

복수초 (Adonis amurensis)

겨을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꽃으로 복수초가 있습니다. 복수초가 피기 시작한다는 것은 겨울이 끝나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추운 겨울에 움츠리고 있다가 마지막을 화려한 꽃으로 피어납니다. 색상은 보시는 것처럼 아주 화사한 밝은 노란색이에요. 야외에서는 낙엽 사이에서 솟아 올라오기도 하는 꽃 종류인데요. 실내에서는 빛을 많이 받게 해 주세요.

 

홍자단 (Cotoneaster horizontalis)

홍자단 (Cotoneaster horizontalis)

빛을 좋아하는 이 홍자단은 겨울의 산에서 종종 볼 수 있어요. 야생에서도 그만큼 잘 자란다는 의미인데요. 분재를 하기 좋은 나무이기도 해요. 건조한 환경도 잘 견디면서 물도 좋아하죠. 겨울의 삭막함을 열매의 풍요로움으로 채워 줄 꽃나무일 거에요.

 

꽃배추 (Ornamental cabbage)

꽃배추 (Ornamental cabbage )

색다른 꽃나무라고 생각될 지도 모를 꽃배추입니다. 얼핏 보면 열려 있는 양배추 같은 모양이기도 한데요. 층층이 겹쳐 있는 꽃잎이 아름다운 화초로 키울 수 있어요. 꽃양배추라고도 하고 꽃모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추위를 잘 견디는 꽃으로 인기가 많답니다.

 

심비디움 (Cymbidium)

심비디움 (Cymbidium)

이 꽃은 서양란이에요. 서양란은 대체로 꽃이 무척 화려하죠. 심비디움도 화려함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법한 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름답게 피는 꽃은 계절을 가리지 않기도 하고요. 특히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추천 꽃나무로 소개를 드리고 싶었어요.

 

겨울 추위 꽃 마무리

겨울을 대표하는 꽃은 여러 유명한 것들이 있는데요. 그렇지만 잘 모르는 꽃 종류도 관심을 가져 보세요. 생각보다 겨울을 환하게 빛내줄 꽃들이 많을 거에요. 행복한 겨울을 나게 해 줄 것 같은 꽃, 아름다운 겨울 꽃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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